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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한마당 축제가된 정월대보름 경로잔치. 메릴랜드 총한인회 주최

2월18일 오후 12시45분부터 메릴랜드총한인회(회장 정현숙)가 주최한 정월대보름 경로잔치가 몽고메리 카운티 군청빌딩 카패테리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진성, 데이빗염의 공동사회로 진행됐고 정현숙 회장의 개회선언, 최영목사의 개회가도, 국민의례, 정현숙 회장의 개회사, 권세중 총영사의 축사, 아루나 밀러 메릴랜드 부지사의 축사, 마크엘리치 몽고메리카운티 군수의 축사에 이어 선언문 전달식, 공로상이 전 주지사영부인 유미호건, 수잔리 국무장관, 크레이그 주커 상원의원, 가브리엘 아세베로 하원의원에게 전달됐다.

이어 의원들의 축사로는 시드니 캣츠 카운티의원, 클라렌스 램 상원의원, 데이비드 문 하원의원, 브렌다울프 교육위원이 했다.

좌측 온창운 이사장, 우측 정현숙 회장

미국 대통령 봉사상전달식에는 금상에 양현승 목사, 조경미 준비위원장, 김신명 교감, 이재희 회장, 임예서가 받았고 은상에는 온창운 이사장, 박병찬, 차현숙, 레이첼리, 김성진, 김유진등이 받았고, 커뮤니티 봉사상은 린다리, 염나영, 윤윤실, 강선애, 박은경, 로렌한, 예지줄리아리, 데이빗염, 시아김등이 받았다.

이어 K-Youth 춘향제 1기2기 선발자들이 인도네시아 대나무 앙상블의 아리랑 연주를 배경음악으로 워킹을 했다.

2부순서는 박은경 아나운서와 데이빗 염의 사회로 인도네시아 대나무 앙상블의 특별 공연과 경품추첨등의 행사로 즐거운 시간이 됐다.

퍼포먼스로는 원픽팀의 케이팝댄스, 메릴랜드 한국문화예술원무용단의 연주, 좋은친구들 밴드팀의 연주, 풍물패 한판의 풍물놀이 등이 진행됐고 총한인회 사무총장 강진성씨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됐다.


정현숙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선을 다해서 동포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 많은 협조 바란다. 도와주시고 함께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고, 권세중 총영사는 “항상 기쁘고 행복하게 지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아루나 밀러 MD부주지사는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하며 미주한인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더욱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했고, 마크에릭 몽고메리 카운티 군수는 “아시안 어메리칸으로 오늘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 함께해서 매우 기쁘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고 공동 주관으로는 가나다서당, 워싱턴한인청년회, 메릴랜드몽고메리카운티한인회가 했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식사와 떡. 음료 그리고 라면 한 상자와 김 한 세트 그리고 각종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라플추첨으로는 홍삼세트와 각종 다양한 선물을 푸집하게 나누어서 큰 기쁨을 선사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